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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헤겔학회] 10월 추계 심포지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0.0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34
내용

헤겔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을을 맞아 10월 추계 심포지엄를 개최합니다.

심포지엄 주제안내와 일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새천년 벽두에 터진 9.11 테러 이후 종교문제는 정치-사회적 영역에서 뿐 아니라 철학의 영역에서도 가장 중요한 철학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세속화의 과정과 더불어 종교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 되었다고 생각했던 많은 진보적 철학자들도 공론장에서의 의제설정의 중심에 여전히 종교가 서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이 문제에 천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헤겔의 종교철학이 다시 주목을 받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종교철학이 헤겔 철학 내에서 갖는 중요성에서 만이 아니라 종교에 대한 그의 해명이 여전히 오늘 우리에게 많은 통찰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헤겔 심포지엄은 신앙과 지식의 관계, 국가와 종교의 관계 등 우리 사회에서도 어떤 식으로든 언급되고 해명되어야 하는 이 문제를 헤겔이 어떻게 이해하고 전개하는지를 중심으로 살필 것입니다. 뜻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헤겔학회 회장 최신한 배상

 

 

 

 

헤겔철학과 종교 


13:00 - 13:30 등 록
13:30 - 13:40 인사말 - 최신한 (한국헤겔학회 회장, 한남대)


제 1 부 (13:40 - 15:20) 사회: 정대성(연세대)

13:40 - 14:20 제 1 발표
「이성과 믿음의 관계에 대한 칸트와 하만의 견해
: 흄의 딜레마에 대한 대응을 중심으로」 - 임승필 박사(경희대) 
14:20 - 14:30 논평자: 권기환 박사(경희대) 


14:30 - 15:10 제 2 발표 
「직관에서 표상으로
: 헤겔의 정신철학에서 예술로부터 종교로의 이행 문제」

- 박배형 박사(서울대) 
15:10 - 15:20 논평자: 권영우 박사(우송대) 

휴 식(15:20 - 15:35)

 

15:35 - 16:15 제 3 발표 
「슈탈과 헤겔에 있어 국가와 종교」 - 남기호 박사(연세대) 
16:15 - 16:25 논평자: 이정은 박사(연세대) 


휴 식(16:25 - 16:40) 

제 2 부 종합토론(16:40 - 18:00) 사회: 이광모(숙명여대)


일시: 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13:30 - 18:00
장소: 연세대학교 외솔관 526호
주최: 한국헤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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